모새골이야기 1 [새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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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규 댓글 2건 조회 17,539회 작성일 11-03-30 05:17본문
모두가 새로워지는 골자기 그곳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병원에서 출발하기전 기도하는 모습
▲ 고속도로를 타기전 차에서 먹을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였습니다.
▲ 이동중에 차에서
▲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도 마셨습니다.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평소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이였지만
이런 기회를 통하여서 서로를 알게되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요셉샘이 추천해준 대구뽈찜,탕집 사진입니다.
이런것도 직장의 배려로 만끽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요?
▲ 우린 요셉이가 이곳에서 살아왔던 이야기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식당에서 선물받은 로또입니다.
평소 저는 로또를 하지 않습니다. 불로소득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자칫 중독으로 인하여 영혼을 파괴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오랫만에 본 로또입니다. 큰 기대를 하는것보단 발표할때까지의 스릴을 즐기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 드디어 맛있는 밥이 나왔습니다.
남도의 찜은 매콤함과 깔끔함이라면, 이곳은 매콤함에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사뭇 전혀 다른 ,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맨아래 첫번째 사진은 싹쓸이해버린 빈상의 모습입니다.
그만큼 우린 배가 고팠지요.
▲ 요셉샘의 재치있는 말솜씨와 유머스러움이 우리의 배꼽은 잠시 실종상태가 되었습니다.
찬들은 간결하고 ,맵지만 맛었었구요. 맛집이라 불릴만도했습니다.
▲ 순아누님의 음미하는 모습입니다.
이거 딱 한컷이라 눈뜬 사진이 없었습니다.
하나하나 기록을 해두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습니다.
▲ 매운걸 싫어하신다는 소진샘! 요셉샘과 제가 많이 놀려가며 말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차속에서도 한마디 말도없는 정말 조용조용한 성격이시더군요.
사진은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매워서 화내고 있는 사진되겠습니다.
▲ 아까도 잠깐 나왔던 사진입니다만, 양이 어찌나 푸짐하던지 성인 5명이 먹어도 약간 남을 정도니 이거이거 인심 후합니다.
▲ 용인에서 잠시 들린 마트 사진입니다.
혹시모를 생필품을 준비했습니다.
▲ 우린 또 달렸습니다.
" 달려 볼까요?"
▲ 장시간 이동해야 하기에 신체적 다급한(?) 처리는 이런 편의점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 편의점 하필이면 화장실 공사중이라 맞은편 주유소를 이용했는데 주유소 사진은 남기기 못했습니다.
▲ 어쩌면 모새골 그곳은 커피를 구경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카페인 흡수를 위해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군대로 치자면 휴가복귀 몇시간전 느낌이랄까요? 남자분들 그 맘 아실꺼 같은데....
오른쪽 길모퉁이로 몇분만 올라가면 우리의 목적지 모새골이 나옵니다.
▲ 모새골 입구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만든다는 그 모새골입니다.
사진 촬영은 그 다음날 아침에 찍은거라 안개가 살짝 보입니다.
일과중에 사진촬영과 취식은 금지되어있습니다.
▲ 이곳 생활에서 주의사항과 안내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숙소의 모습입니다. 거의 모든게 자원봉사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우린 일정과 주의사항을 다시한번 숙지하며 모새골의 첫 일정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 모새골의 저녁은 너무나도 고요했습니다.
10시만 넘으면 주요 조명은 다 꺼진답니다.
일찍 자야겠습니다.
▲ 기도로 나를 새롭게 만들기
내일은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곳에서는 기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곳에서는 묵상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내려놓는 방법을 배웁니다.
모새골에서 첫날을 보내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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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규님의 댓글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모새골 사진 말씀하시는거 맞을까요?
기다리셨다니 기뻐요! 거기에서 사진촬영하는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자칫 여행객마냥 즐기는 사람처럼 보이면 그렇잖아요~~ 병원 이미지도 있구요.
자연스레 흘러가듯 사진과 글을 써내려가게 해볼려고 했는데
글 솜씨가 따라주질 못해서...ㅋㅋ
곧 샘도 가실거 맞죠? 어느정도 참고가 되실꺼라 생각이되구요~
안가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미쓰호호님의 댓글
미쓰호호 작성일언제쯤 사진이 올라올까 기대하고 있었어요
사진 정말 잘 담아오셨네요~^^
즐거워보이고 좋아보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