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학 20. 열 및 열조절 장애 ㅡ 사정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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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89회 작성일 11-07-09 21:23본문
일반적 체온조절 상태 사정
과거력
열. 한에 노출된 시간과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환자의 연령
열을 발생하게 해주는 오한 능력(shivering ability)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영아들은 열 생산을 자극하기 위해 갈색지방을 사용한다. 어린이들도 어른보다 체포면적 대 체중 비율이 커 체열을 더 빨리 손실한다. 노인은 극단적인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신체 능력이 감소되어 환경에 노출될 때 문제를 발생시킬 위험이 크게 된다.
2. 최근 건강 상태
알콜 중독, 중추신경계 장애, 당뇨병, 간부전, 심폐의 상태, 영양부족, 부신기능 저하, 갑상선 장애, 말초 혈관의 문제 (Raynaud 질병 등) 같은 질환은 온도 조절 기능에 있어 쉽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 만든다.
3. 약물 복용 여부
phenothiaxine과 알코올은 시상하부 기능을 손상시키며 특히 알코올은 혈관 확장도 야기한다. anticholinergics, 항히스타민제, 삼환계 항우울제는 발한 반응을 무디게 한다. 암페타민, LSD, 코카인은 근육 작용을 증가시키고 혈관 축소를 야기한다. Β-blockers와 sympatholytic antihypertensive 약제는 심보유량을 감소시킨다.
신체 사정
일차적 사정은 시진, 촉진, 청진 등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ㆍ시진
의식정도를 사정한다. 열로 인해 부종이 생길수 있으므로 관찰한다. 피부색은 혈관 확장 때문에 홍조를 띨 수 있거나 순환의 와해 때문에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될 수도 있다. 경련이나 오한이 있을수 있다.
ㆍ촉진
피부의 수분과 온도를 시정한다. 열과 관련된 상태는 따뜻하고 축축한 피부를 만들고, 추위와 관련된 상태는 찬 피부를 나타낸다.
ㆍ청진
폐의 수포음(rale)이 있으면 질식이나 심폐의 합병증을 의심할수 있다. 극도의 고열이나 저체온증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경우 환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라면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일반적 진단방법
- 임상병리 검사 - CBC, 전해질 및 응고상태, ABGA, RUA, 간 및 심장효소 상태
- 방사선 검사 - 폐 손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chest radiograph
- 심전도 - 저체온에서 있을 수 있는 dysrhythmias를 측정하기 위함.
일반적 간호 진단
- 저 체온
- 고 체온
- 말초 조직 관류의 변화
- 심박출량의 감소
- 비효율적인 기도 상태와 관련된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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