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학 10. 심부정맥 - 심부정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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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엽타는향기 댓글 0건 조회 10,857회 작성일 10-11-28 23:57본문
심방내의 이소성 중추는 규칙적인 동성리듬을 방해하거나 방전시켜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자극은 동방결절의 심박조절기능을 대신하여 심실로 전도되는 전기적 자극의 독점적 발생원이 됩니다.
조기 심방 수축(PAC)
양상/원인
심방내에서 불안정한 충격이 생겨 동방결절의 자극에 상관없이 심방을 탈분극하도록 자극합니다. 규칙적인 동방 리듬이 일찍 발생합니다. 카페인 같은 자극성 음식물의 섭취, 디기탈리스 독성, 울혈성 심부전, 폐색전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 부정맥은 심방 세동, 심방 조동, 발작성 심방속맥(PAT) 같은 다른 심방 장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심박동 빈도 - 보통 분당 60 ∼ 100회 사이.
- 심실 리듬 - 조기 수축에 의해 불규칙적이기는 하나 조기 수축은 전체적인 주기를 통해 규칙적인 간격으로 발생합니다.
- P 파 - 존재하나 균일한 모양은 아니다. 심방성 P 파는 동성 P 파 와는 다른 형태입니다.
- PR 간격 - 0.12에서 0.20초 사이.
- P 파 와 QRS 군 - 각각의 QRS 군와 연관된 P 파
- QRS 군의 모양과 넓이 - 균일한 모양으로 기간은 0.08에서 0.10초 사이.
- 비정상적이거나 별도의 박동 - 있음
치료
만약 가능하다면 원인을 제거하는 쪽으로 행해집니다.
발작성 심방속맥 (PAT)
양상/원인
발작성 심방속맥은 심방에서 갑작스럽고 빠른 심방수축자극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리듬은 심실을 다시 채우는 시간이 심각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심박출량을 빨리 감소시킵니다. 심근 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디기탈리스 독성, 만성적인 폐색성 심질환, 볼프 파킨슨 화이트 증후군, 류마치스성 심질환, 혹은 저마그네슘 혈증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심박동 빈도 - 1분에 160회 이상.
- 심실 리듬 - 규칙적
- P 파 - 균일한 모양으로 존재하나 선행한 T 파 속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 PR 간격 - 0.12에서 0.20초 사이지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 P 파와 QRS 군 - 각각의 QRS 군과 연관된 P 파 그러나 P 파를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 QRS 군의 모양과 넓이 - 균일한 모양으로 기간은 0.08에서 0.10초 사이.
- 비정상적이거나 별도의 박동 - 없음
치료
특별한 처치가 없어도 갑자기 정상 동성리듬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만약 회복되지 않을 때의 중재방법으로는
- 산소공급
- 미주신경자극
- 혈관 확보
- 심실 수축 횟수를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 투여
- 아데노신(아데노카드) 6∼12mg을 IV로 빠르게 투여한 후 바로 20∼30ml의 액체로 씻어냅니다.
- 2분 이상 베라파밀(이소프틴) 5∼10mg을 IV 합니다. (될 수 있는 한 아데노신을 반복해서 준 후에)
- 리도카인을 kg당 1∼1.5mg (최대 kg당 3mg까지) 혹은 프로카이마나이드를 분당 20 ∼ 30mg (최고 kg당 17mg) IV
- MgSO4 1 ∼ 2g을 IV 주입을 고려합니다.
- 약물로 조절되지 않으면 전기적제세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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