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왕침개미 Brachyponera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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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엽타는향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10-30 11:37본문
이름이 ‘왕침’이라서 처음에는 크기가 꽤 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일본침개미보다 훨씬 작습니다. 젖은 낙엽 아래나 썩은 나무등에 많이 있습니다. 벌처럼 침이 있어 쏘이면 매우 아프니 주의 하셔합니다.
왕침개미는 Brachyponera chinensis라는 학명을 가진 종으로, 몸은 검은색에 가까우며 더듬이와 다리는 적갈색을 띱니다.
전체적으로 강한 광택이 있어 육안으로 봐도 윤기가 도는 게 특징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개미 중 하나입니다.

머리: 더듬이의 자루마디가 머리 뒤쪽 가장자리를 넘어갑니다.
가슴: 앞가슴이 둥글며, 앞·가운데가슴등판이 약간 솟아 있고 뒷가슴도랑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다리: 가운데다리 종아리마디에 센털은 없고, 작은 가시가 2개 있습니다.
복부: 배자루마디는 하나이며 두꺼운 U자 형태로 옆에서 보면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왕침개미는 도심지부터 산간 지역까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돌 밑이나 썩은 나무 속을 보금자리로 삼으며, 번데기는 고치로 싸여 있습니다.
침개미류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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