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석화유치원 (순천에 추천하는 유치원) > 내가 사는 이야기

유치원에서 초대장을 보냈더군요~

아빠엄마가 하나되어 행복한 저녁을 보내라는 초대장이였습니다.

연향석화유치원의 3년마다 치러지는 대행사라고 하네요~

궁금하기도 해서 우리 부부는 근무마치고 곧장 유치원으로 향합니다.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는 분위기

선생님들 참 고생 많으셨겠다 싶더군요~

환상적인 분위기에 셔터를 안누를수 없었습니다.

멋지죠?

이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기엔 역부족이였습니다.

직접 보셔야하는데 입구부터 수많은 촛불이 강당까지 이어집니다.

천장에는 수많은 풍선들이 둥실둥실 거리고

테이블에 장미꽃하나씩 제법 분위기 있더군요~

깔끔하게 차려진 찬들 그리고 주메뉴  감자탕이였습니다.

그동안 생활해왔던 동영상이 흐르고

엄마 아빠들은 자기 애들이 언제쯤 나오려나 유심히 보고들 계십니다. 

원장 선생님 모습이네요~~

성함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육아에 꼭 필요한 몇가지를 말씀하셨어요~

우리 부부가 뜨끔한 말씀도 하셨었구요~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아빠들은 아내들을 위해 비즈로 팔찌를 만들고

엄마들은 아빠에게 편지를 적는 시간도 있습니다.

강사님 성함을 잊어먹었는데 . 육아에 대한 주옥같은 말씀으로 참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3년에 한번 있다는 석화유치원의 부부의날 행사. 원장님을 비롯하여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석화유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원장님께서 오직 유치원에만 전념할수 있는 환경에 계시다는 점입니다.

유치원 프로그램과 아이의 성향 그리고 교육관의 특징으로 볼때 석화유치원이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몰라서 그렇지 좋은 유치원은 많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연향석화유치원을 추천하고싶어요~

유치원 프로그램과 아이의 성향 그리고 교육관의 특징으로 볼때 우리 애들과 가장 잘 맞는거 같아서에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가장 중요하겠죠?  아이의 성향에 잘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원장선생님과 만나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 듭니다. 

 요즘 보기드문 유치원의 정석이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