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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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규 댓글 0건 조회 16,409회 작성일 11-04-05 00:15본문
▲ 모새골이 있는 양평군을 떠나보내며~~ 안녕!!~~
▲ 점심으로 오리훈제 오리탕으로 결정하고 도착한 곳
▲ 표정들을 보아하니 다들 지친 표정입니다.
▲ 오리 훈제부터 나왔는데
다들 배가 고팠는지 삽시간에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이게 지친사람들이 할짓이야!?
▲ 오리탕인데 진짜 맵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요셉샘이 아이폰에 나오는
다소 엽기적인 이야기로 배꼽빠지게 웃었답니다.
▲ 저기~~ 한잔 더 주세요!!
▲ 정자샘이 분위기 잡으며 말하길....
사진찍어주세요!! ㅎㅎ
▲ 혹시몰라 한장 더
▲ 여산 휴게소입니다.
순천 도착하기전에 들렀던 마지막 휴게소입니다.
▲ 커피한잔들 들이키며 잠시 쉬식을 가졌습니다.
물론, 머~ 운전하는 사람 빼고는 계~~~속 휴식이였지만요 .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섭섭함도 아닌, 그렇다고 피곤함도 아닌데......
마치 일요일저녁에 월요일 출근 생각하는것 마냥~ 읔!!
▲ 요셉샘은 그냥봐도 웃깁니다.
거짓말 쫌 보태서 밥먹을때 빼고 다~ 웃깁니다.
아니 삶 자체가 코미디의 연속입니다.
▲ 출발전 찍은건데 누님은 코파고있고, 정자샘은 명상중인지 잠을 자는건지 모르겠고, 소진샘은 아에 보이지도 않고~
▲ 모새골 내내 자연인으로 살아왔던터라 수염이 예술~~
▲ 이 표정은 요셉샘 차를 타본 사람만이 아실겁니다.
다음 사진이랑 같이봐야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흐~~~ 무서워!!
↓ 아래를 보세용!!
▲ 그렇습니다. 우린 도로공사측에서 그려놓은 선들은 우리에겐 그냥 선일 뿐! 별 의미없습니다.
차선이 움직이는 것인가? (ㅡㅡ;)
전 차 계기판 200km는 참고용으로만 있다고 생각했지, 바늘이 거기까지 가라고 있는줄 몰랐습니다.
▲ 아~~~ 빠르다! 멀미난다! 오래살고 싶다!
부모님생각, 처자식생각 아~~~~~ 떨쳐 버릴 수가 없네~~
▲ 이제 조금만 참으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되겠죠?
전라남도 하고도 승주군 황전면입니다. 다 왔습니다. 다왔어요!
혹시 요셉샘 차를타실 귀회가 있다면 요셉샘을 트렁크에 태우실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그렇습니다! 순천입니다.
우린 살았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순천에 도착했습니다.
오가는 길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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