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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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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규 댓글 0건 조회 13,957회 작성일 10-10-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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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둘째 녀석을 떼어두고 떠나는데 맘이 그렇더라구요~

 

말로만 들었지 실상 내가 그러고보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애엄마는 오죽했겠어요~

 

세상 참 어렵습니다.  이러자니 그렇고 또 그러자니 요렇습니다.

 

요렇게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가장인 아버지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설령 안다한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할꺼같습니다.

 

세상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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