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구만 - 구례 카페 ㅣ 구례 여행 > 내가 사는 이야기

전남 구례 산동면의 (구만)90000 카페는 강변에 자리 잡아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로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창 너머로 펼쳐진 넓은 창문은 이곳만의 자랑거리입니다. 강을 따라 시선을 돌리면 구례 치즈랜드가 보이며, 계절마다 변하는 산과 물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하죠.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강물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봄에는 연한 녹색의 신록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디저트 메뉴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빵과 케이크를 골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를 살펴봤을 때 베이스가 라테 형식의 구만 커피, 크림 커피가 시그니처 같아 보였지만 라테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일반 아메리카노 선택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차도 있었습니다.

다만 커피값이 살짝 비쌉니다. 구만커피 경우가 7,000입니다. 유명 대형 커피숍 가격과 맞먹습니다.  

크림이 풍부한 케이크부터 바삭하고 고소한 빵까지,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해 커피와 함께 맛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빵돌이 빵순이분에게 적그 추천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쉼터와 같습니다. 카페 내부도 따뜻하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고 외부공간,1층 2층 3층이 있습니다. 혼자 오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오든 언제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의 여정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