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에의 노출과 중독은 아동기에 대부분 나타난다.(환자의 75%가 5세 이하의 아이들이다.) 그러나 중독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의 95%는 청년기와 성인기 환자이다. 어떤 물질이던간에 다량을 섭취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중독은 사고이거나 고의적일 수 있다. 사고에 의한 중독은 대부분이 소아이고 고의적인 중독은 청소년과 성인들이다. 치료의 목적은 사용된 물질을 알아내고 환자의 기도유지와 항상성유지, 흡수의 최소화시키고 필요하다면 정신과적 처치를 시작하는 것이다.
일반적 독극물 사정
과거력 환자로부터 정확한 과거 경력을 얻어내는 것은 어렵다. 독극물의 섭취의 자세한 것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얻을수 있다. 독극물에 대한 질문에는 다음이 포함되어야 한다.:
- 독극물을 먹는지, 흡입하는지, 주사를 맞는지?
-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만약에 먹는거라면 몇알인지 또는 얼만큼 마셨는지)
- 그 때가 언제인지?
- 독극물의 섭취하고 나서 토한적이 있는지?
- 이전에 우울증이나 정신장애나 자살시도나 학대나 폭력이 있었는지?
- 환자가 최근에 섭취한 약이 있는지?
- 환자가 갖고 있는 이전의 병이나 질환이 있는지?
신체 사정 최초의 사정은 환자의 기도 유지, 호흡의 효율성, 심박출량 파악에 중점을 둔다.
ㆍ의식 수준 - 독극물의 노출은 환자의식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환자는 기면상태, 혼돈상태, 혼수 상태일 수 있다. 환자의 의식저하는 것은 혀가 뒤로 말려서 호흡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는 토한 음식이나 분비물이 기도를 막을수도 있다.
ㆍ호흡수와 효율성 - 호흡수는 약에 따라 느려지거나(바르비투르산염, 아편, 삼환식 항우울제) 빨라진다(살리실산염). 정맥주사약물 남용, 특히 헤로인은 폐부종이나 나음을 야기한다. 호흡성 나음이나 천명음은 탄화수소나 염소가스를 흡입하거나 먹을 경우이다.
ㆍ심박리듬 - 삼환식 항우울제의 중독은 부정율을 야기한다.: 암페타민과 코카인은 부정율 빈맥을 야기하고 심근경색으로 진전할 수 있다. 심장이나 천식으로 처방된 다음과 같은 디옥신, 테오필린은 리듬장애를 야기한다. 베타 억제제, 유기인산염, 살충제, 시안화물 등은 서맥을 야기한다.
ㆍ경련 - 경련은 알코올, 벤조디아제핀, 바르비투르산염의 남용이나 코카인, PCP, 삼환식 항우울제, 일산화탄소, 테오필린 합성물의 중독으로 일어난다.
ㆍ피부상태 - 정맥주입이거나 피하주입 ''skin poping''은 확연히 나타난다. 물집은 종종 바르비투르산염의 과용으로 나타난다. 환자에게 메테모글로빈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청색증이 나타난다.(질산염, 아질산염, 설파 약등에 노출되었을때도 나타난다.) 일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한다면 피부색이 붉거나 청색이거나 창백해진다.
ㆍ동공크기와 반응 - 동공크기와 빛반사의 비정상반응은 유용한 정보이다. 그러나 환자가 여러종류의 약을 먹었다면 동공의 크기와 반응은 다양해진다. 아주 작은 동공은 마약, 유기인산염, 살충제, 포수클로랄, 페노티아진 등에 대한 노출을 나타낸다. 동공이 커진것은 코카인, 알코올, 삼환식 항우울제, 글루테티마이드 노출시 나타난다. 글루테티마이드의 섭취로 동공이 고정되거나 커질수 있다.
ㆍ구강 병변, 냄새 - 입술과 입이 탔다면 산과 알칼리의 섭취이다. 지독한 아몬드 냄새는 시안화물의 노출이다. 반면 마늘냄새는 비소함유 중독을 나타낸다.
독극물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환자는 응급환자로 간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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