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학 20. 열 및 열조절 장애 ㅡ 해부,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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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77회 작성일 11-07-09 21:23본문
개개인은 환경조건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지만 당뇨병, 심폐질환, 영양실조나 내분비, 호르몬계 기능이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
해부
신체의 내부 온도는 시상하부, 뇌하수체와 교감 신경계에 의해 조절된다. 피부에 위치한 말초의 열수용체와 뇌간(brain stem)에 위치한 중추 열수용체는
온도변화에 관련된 정보를 모니터하고 조절한다.
생리
내부의 신체온도는 정상적으로 필요한 효소 반응이 일어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꽤 좁은 범위내에서 유지 된다. 따라서 내부의 열 생산과 발산은 외부온도의 극단적인 변화에도 정확하게 균형을 맞춰야 한다.
말초의 중추 열 수용체는 전 시상하부에 온도 정보를 전달한다. 중추열 수용체는 뇌간에서 내부혈액 온도를 모니터하고 말초 열 수용체는 외부온도를 감지 한다. 일단 시상하부가 전달된 온도 정보를 받으면 체온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생리적 기전이 활성화 된다. 필요한대로 열 생산을 조정하기 위해 한가지 기전이 갑상선과 뇌하수체와 관련된다. 교감 신경계가 혈관 수축, 혈관확장, 오한의 메니커즘을 조절하는데 이또한 열 생산이나 방산을 변경 시킨다.
시상하부가 온도 증가에 의해 자극되면, 갑상선 기능의 감소, 피부 혈관의 확장(복사와 대류를 통한 열 손실 발생) : 발한 증가(증발을 통한 열 손실 발생) : 나트륨과 칼륨의 손실. 심장박동수, 일회 박출량, 심박출량의 증가. 궁극적으로 신장기능 자극(물을 보유하기 위해)이 모두 일어난다. 이 메커니즘은 열의 방출과 정상적인 신체심부의 온도를 유지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열 손실도 시상하부를 자극하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활성화 시켜, 갑상선 생산을 증가시키고 교감 신경계를 자극하며 (피부 혈관의 수축을 야기함), 오한(열 생성 메커니즘)을 일으키며 심박동수와 호흡 수의 증가가 또한 일어난다. 이 메커니즘은 체열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따라서 정상적인 신체심부 온도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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